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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페이스, 청두에 서울시상품관 개관…중국 서부 공략

입력 2026-08-06 11: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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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워드 인증제품 상설 전시…수출·유통 연계까지





[지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중국 서부 내륙시장에 소개하고 현지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서울시상품관'이 청두에서 운영된다.


운영사 지스페이스는 서울경제진흥원(SBA), 청두시 고신개발구 과학기술창신국과 협력해 청두 서울시상품관을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단기 전시회나 일회성 판촉을 넘어 제품 전시부터 소비자 체험, 바이어 상담, 온오프라인 판매까지 연계하는 상설 플랫폼이 중국 서부 내륙에 마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상품관에는 서울경제진흥원의 '서울어워드' 인증 제품을 중심으로 화장품과 생활용품, 식품, 패션잡화 등 서울 우수 소비재가 전시된다. 전시뿐 아니라 소비자 체험과 바이어 상담, 온라인 판매 연계까지 지원하는 상설 거점으로 운영된다.


입점 기업은 현지 소비자의 선호도와 가격, 제품 설명 방식 등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며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고, 상담을 거쳐 온라인 판매와 추가 유통으로 연결할 수 있다. 중국 시장 진출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초기 진출 부담을 줄이는 역할도 기대된다.




지스페이스 이상운 대표

[지스페이스 제공]


해외 오픈마켓 입점과 온라인 판매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마존 글로벌셀링, 라쿠텐, 쇼피, 라자다, 이베이, 알리바바 등 주요 플랫폼 연계를 추진하고, 라이브커머스와 숏폼 콘텐츠, 현지 인플루언서 협업 등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스페이스는 중국 서부지역의 대표적인 소비·유통 중심지인 청두를 거점으로 쓰촨성을 비롯한 주요 도시로 판로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운 지스페이스 대표는 "서울시상품관은 서울의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를 중국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소개하기 위한 현지 비즈니스 거점"이라며 "오랜 중국 현지 경험과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별 제품 특성에 맞는 시장 진입 전략을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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