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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과 체코를 오가는 항공편이 최대 주 10회로 늘어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체코 프라하에서 체코 민간항공국과 항공회담을 열고 양국 간 여객 운수권(항공기 운항 권리)을 주 7회에서 주 10회로 늘리는 데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합의로 신규 항공사의 진입 기반이 마련되면서 소비자 선택권이 확대될 것이라고 국토부는 기대했다. 현재는 대한항공(주 4회)과 아시아나항공(주 3회)이 인천∼프라하 노선을 운항 중이다.
국토부는 2024년 한국∼체코 운수권을 주 4회에서 7회로 늘린 바 있으나 여전히 수요가 커 2년 만에 운수권 증대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에는 헝가리 운수권을 주 6회에서 14회로, 오스트리아는 주 4회에서 21회로 대폭 늘린 바 있다.
이소영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최근 동유럽 국가들과 연이은 운수권 증대는 업계 현장의 목소리에 기반한 것으로 항공사의 실제 취항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앞으로도 수요가 있는 국가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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