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모아팹 기능고도화 위한 중고장비 이전 협약식 개최
과기정통부, 750억원 규모 모아팹 중고장비 활용 지원사업 추진

[DB하이텍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DB하이텍[000990]이 국가 공공나노팹 기능 고도화를 위해 8인치 고온 열처리 증착장비 등 중고장비를 무상 이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충북 음성 DB하이텍 상우캠퍼스에서 'DB하이텍-모아팹 중고장비 이전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과기정통부와 반도체 주요 3사 간 체결된 업무협약(MOU)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공공나노팹은 나노·반도체 기술을 실증하는 공공 시설로 산업현장의 급격한 기술 발전 대비 노후장비 비율이 높아 연구개발(R&D) 및 기업 지원에 한계를 겪어왔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7년간 750억원을 투입해 전국 공공나노팹 연계 플랫폼인 '모아팹'을 기반으로 기업 유휴장비를 공공나노팹에 이전하는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DB하이텍은 나노종합기술원에 8인치 고온 열처리 증착장비를, 나노융합기술원에는 8인치 건식 식각 및 표면 코팅 장비를 무상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기석 DB하이텍 대표, 양승주 부사장 등 주요 임원진과 공공나노팹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1차관과 참석자들은 협약식 이후 8인치 파운드리 생산라인을 참관하고 민관 협력 기반 반도체 생태계 강화, 공공나노팹 연구성과 산업 적용을 위한 기술 지원 등을 논의했다.
구 차관은 "DB하이텍의 선도적 중고장비 이전은 민관이 힘을 모아 반도체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낸 모범적 상생 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 중고장비 활용 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공공나노핍 연구지원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연구계와 산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첨단 반도체·나노기술 혁신과 전문인력양성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