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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2분기 영업이익 971억원…57%↑(종합)

입력 2026-08-05 10: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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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40% 증가한 2천474억원…"세노바메이트 미국 매출 성장"




발언하는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샌디에이고=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2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바이오 USA'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6.23 sun@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SK바이오팜[326030]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97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6.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2천47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0.3% 증가했다. 순이익은 851억원으로 188.1% 늘었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일회성 용역수익이 반영된 분기를 제외하고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회성 마일스톤 매출 소멸로 전분기와 비교하면 기타 매출이 감소하고 판매관리비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3억원 늘었다"며 "이는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매출 확대가 이익 성장으로 직결되는 수익구조를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주력 제품인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매출은 2천244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동기보다 45.6%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미국 매출은 4천221억원이다.


2분기 미국 내 총 처방 수(TRx)는 약 14만3천건으로 전분기보다 8.4% 증가했고 2분기 신규 환자 처방 수(NBRx)는 월평균 1천800건 이상을 유지했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제품 수명주기 관리 전략도 추진 중이다. 지난 3월 세노바메이트 현탁액 제형에 대해 미국 신약허가신청(NDA)을 제출했고 일차성 전신 강직간대발작(PGTC)과 소아 환자 적응증 확대를 위한 추가 신약허가신청(sNDA)도 연내 제출할 예정이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국내 허가와 중국 출시를 완료했고 일본에서 연내 승인을 목표로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중남미에서는 이달 브라질에서 제품을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SK바이오팜은 차세대 파이프라인과 연구개발 플랫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또 지난 6월부터 인실리코 메디슨과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발굴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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