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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열대야를 동반한 폭염 속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5일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의 460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겼다.
폭염 속에 냉방기기 가동이 중단되면서 일부 주민들이 단지 밖으로 나오는 등 혼란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전력은 임시 복구 작업을 벌였으며, 전력 공급은 정전 발생 약 2시간 만에 재개됐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폭염으로 메인 차단기가 녹아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wildbo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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