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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직업계고 학생 81명,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22일 개막

입력 2026-08-04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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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직업계고 학생

[연합뉴스 자료 사진]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22일 인천에서 개막하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도내 17개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학생 81명이 출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를 비롯한 인천시 일대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1천677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남 학생 선수는 지난 4월 열린 지방 대회 입상자 등 81명이 30개 직종에 출전한다.


학교별로는 창원기계공고 22명, 김해건설공고 9명, 삼천포공고 7명 등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도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이 '전공 심화 동아리' 같은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대회를 준비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권, 건강권을 보장하면서 전문 기술을 잘 익히도록 훈련 환경과 교육과정 운영을 지속해서 점검 중이다.


이번 전국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 등과 함께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 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 입상자는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을 거쳐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는다.


이날 박주용 부교육감은 출전 준비에 매진하는 삼천포공업고등학교를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하며 학생 선수와 지도 교사를 격려했다.


박 부교육감은 산업 제어 등 4개 직종에 나서는 이 학교 학생 7명의 훈련 모습을 살펴보고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부교육감은 "방학 중에도 꿈을 이루기 위해 땀 흘리는 학생, 무더위 속에서도 숙련 기술인 양성에 힘쓰는 지도 교사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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