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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경북 구미시에 있는 코스닥 상장사들의 지난해 경영실적이 전반적으로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토일 제작] 일러스트
3일 구미상공회의소가 지역 소재 코스닥 상장사 20곳의 2025년도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매출은 2조8천228억원으로 전년보다 15.3%, 총영업이익은 2천614억원으로 22.5% 각각 감소했다.
업종은 전기·전자 제조업이 8곳으로 가장 많았다.
9곳은 매출이 증가했고 11곳은 감소했다. 또 15곳은 영업흑자를, 5곳은 적자를 기록했다.
상장사들의 매출액영업이익률(9.3%)과 매출액순이익률(4.7%)은 2024년 대비 0.8%p, 6.2%p 각각 하락했다.
심규정 구미상의 경제조사·기업유치팀장은 "지난해 대외 불확실성 증대로 구미 코스닥 업체의 실적은 다소 주춤했으나 전자산업의 고도 기술 경쟁력은 여전히 건재하다"며 "지역 산업의 발전을 위해 피지컬 AI, 로봇 등 대규모 투자의 낙수효과를 극대화할 방안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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