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폭염특보' 서해 최북단 백령도서 정전…"발전기 과열 추정"

입력 2026-07-31 17:06:01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백령병원 2시간 넘게 한때 정전…한전, 긴급 복구 작업




백령도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폭염특보가 내려진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일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31일 인천시의료원 산하 백령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9분께 옹진군 백령면 백령병원에서 전력 공급이 끊겼다.


정전은 백령병원이 위치한 진촌리 일대와 남촌리 등 백령면 곳곳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정전으로 주민들은 선풍기와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사용하지 못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백령병원은 정전 발생 2시간 13분 만인 오후 3시 52분께 전력 공급이 재개됐으며 환자 진료에는 차질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백령면사무소는 주민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발전기 과열로 정전 현상이 마을별로 발생하고 있다"며 "(백령)발전소에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전은 현장에 인력을 투입해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백령도에는 지난 28일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백령도의 최고 온도는 31.4도, 최고 체감온도 32.7도다.


hwan@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7-31 18: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