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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남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권 한 종합병원이 자금난으로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남광주 서구 소재 A 병원은 이달 초 광주회생법원에 회생절차개시를 신청했다.
사건을 배당받은 광주회생법원 회생2단독(김민기 판사)은 병원 법인의 재산 일체를 동결하는 절차인 포괄적 금지명령을 지난 20일 통지했다.
병원장 등 채무자에 대한 첫 심문기일은 지난 16일 열렸다.
두 자릿수 진료과를 운영하는 2차 종합병원인 A 병원은 의료진과 직원들 임금을 제때 지급하지 못하는 등 운영난을 겪고 있다.
의료진이 잇달아 퇴사하면서 최근에는 응급실 운영이 중단됐고, 일부 과목 진료는 휴진 중이다.
병원장은 임금 체불, 직원 4대 보험비 미납 등 혐의로 노동 당국과 경찰에 각각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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