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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희귀질환 어린이 식사안전관리 지침 마련

입력 2026-07-30 16: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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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소통 간담회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희귀질환 어린이 식사안전관리 지침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희귀질환 어린이는 질환 특성을 고려한 식이 관리를 하기 때문에 급식 현장에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식약처는 현황 조사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윌슨병과 크론병, 중증근무력증, 모야모야병 등 희귀질환 29종에 대한 지침을 마련했다.


지침에는 ▲ 희귀질환의 주요 특징과 증상 ▲ 질환별 제한식품과 대체식품 ▲ 식재료 선택 시 유의사항 ▲ 식습관 관리·급식환경 조성 ▲ 급식 관계자별 주의 사항 등을 담았다.


식약처는 지침을 전국 238개 시·군·구 급식관리지원센터에 배포하고 부처와 식생활안전관리원 홈페이지에 게시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지침 마련을 계기로 이날 평택시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오유경 처장은 "지침이 희귀질환 어린이가 소외되지 않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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