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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7% 성장해 1조1천759억원

[아모레퍼시픽 제공. 재판매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코스피 상장사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천17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9.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990억원을 18.5% 상회했다.
매출은 1조1천75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순이익은 934억원으로 148.1% 늘었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국내 사업은 고급 화장품, 피부 관리(더마), 모발 관리 등 전 카테고리에서 고른 성장을 이어갔다.
해외 사업도 미주와 유럽, 중동, 일본 등 핵심 시장에서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유럽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에서 라네즈, 일리윤, 미쟝센 등 주요 제품이 관련 분야 상위권에 진입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코스알엑스는 독일·영국 아마존 뷰티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고, 일본 큐텐재팬 메가와리에서도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하며 '큐텐재팬 메가 뷰티 어워즈' 상반기 1위에 선정됐다.
수익성 면에서도 국내 사업은 10%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고, 해외 사업도 1∼2분기 연속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국내 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 48% 증가했고, 해외 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8%, 99% 늘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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