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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분기 매출 23.8조 영업익 1.6조…모두 2분기 최대기록(종합)

입력 2026-07-30 14: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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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사업 견고한 성장 속 로봇·AIDC 등 신사업 성장세도 기여


B2B 매출 5% 성장해 전사 대비 36% 비중…구독사업도 5% 성장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LG전자가 매출액 23조8천억원, 영업이익 1조6천억원 규모로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생활가전과 TV 등 주력 사업이 견고한 성장을 이어간 가운데 로봇과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냉각설루션 등 신사업 성장세가 더해진 결과다.




LG전자 2분기 영업익 1조5천791억원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LG전자가 매출액 23조8천억원, 영업이익 1조6천억원 규모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조5천79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모습. 2026.7.30 cityboy@yna.co.kr


LG전자[066570]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조5천79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23조8천26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익 모두 2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순이익은 7천813억원으로 28.1% 늘었다.


LG전자는 중동 전쟁 등 비우호적 대외 환경에도 생활가전 사업이 업계 최고 수준의 사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성장을 이어갔고 스포츠 이벤트 효과, 전장사업의 성장세 등이 더해지며 전사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경영환경 불확실성에 선제 대응한 비상경영 체제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고, 미국 관세 환급액도 일회성 수익으로 인식됐다.


기업간거래(B2B) 매출도 전년 대비 5% 성장해 6조5천억원을 기록했다. LG이노텍을 제외한 전사 매출 대비 B2B 비중은 36%였다.


제품과 서비스를 포함한 구독 사업 매출은 해외 확장을 지속하며 전년 대비 5% 성장한 6천600억원을 기록했다.


생활가전 사업을 맡고 있는 HS 사업본부는 매출 7조757억원, 영업익 6천859억원을 기록했다.


프리미엄과 볼륨존을 동시에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에 원가구조와 공급망 최적화 노력, 관세 환급 효과가 더해졌다.


3분기는 단기적 수요 정체가 예상되지만, 상대적으로 수요가 견조한 글로벌 사우스에 집중해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고 구조적 체질개선 노력을 거듭하며 수익성 확보에 주력한다. 로봇 액추에이터 사업도 본격화한다.


TV 사업을 하는 MS 사업본부는 매출 5조1천146억원, 영업익 2천194억원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TV 판매가 늘었고 글로벌 사우스에서 성장을 지속했으며, 고수익 webOS 플랫폼 사업의 성장도 이어졌다.


3분기 역시 원가구조 개선, 운영 효율화 노력을 지속하는 가운데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와 webOS 성장을 통해 수익성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LG전자 2분기 영업익 1조5천791억원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LG전자가 매출액 23조8천억원, 영업이익 1조6천억원 규모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조5천79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모습. 2026.7.30 cityboy@yna.co.kr


전장 사업을 맡고 있는 VS 사업본부는 매출 3조259억원, 영업익 1천91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익 모두 2분기 최대였고, 분기 매출은 2개 분기 연속으로 3조원을 넘겼다.


3분기도 수주잔고 기반의 매출 성장에 제품 믹스 개선, 운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기반 성장 기조를 이어간다.


냉난방공조 사업을 담당하는 ES 사업본부는 매출 2조7천261억원, 영업익 2천358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에어컨 판매 확대로 매출이 성장했고 수익성도 견조했다.


3분기도 친환경·고효율·지역적합형 설루션을 앞세워 성장을 가속할 계획이다.


또한 AI데이터센터 냉각설루션 신사업 투자를 지속한다. 최근 독자 개발한 냉각수 분배 장치가 글로벌 AI데이터센터 핵심 공급망에 진입을 앞두는 등 사업 성과가 빠르게 가시화하고 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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