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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7월4주간 아파트매매가격지수 0.09%↑…상승 흐름

촬영 정회성. 광주 도심 아파트단지. 도시 전경
(전남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아파트 매매 가격이 광주권 서구와 광산구 주요 아파트 단지 상승에 힘입어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30일 발표한 7월 4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남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0.09% 증가했다.
전국 평균(0.08%)과 지방 평균(0.01%)보다 상승 폭이 큰 것이다.
부동산원은 특히 서구(0.29%) 치평동과 화정동 주요 단지, 광산구(0.18%) 신창동과 송정동 주요 단지 위주로 아파트 매매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광주군공항(광산구)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팹이 조성되는데 따른 부동산 기대 심리가 작용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주목된다.
서구 치평동 모 공인중개업소 측은 "현재는 광주지역 아파트 가격이 크게 요동치지는 않지만, 아파트 시장에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조금 늘었다"며 "반도체 공장이 착공하면 상무지구 위주로 아파트 시장 분위기는 더 좋아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광주군공항과 상무지구는 약 6∼7㎞ 떨어져 있다.
부동산원이 지난 23일 발표한 7월 3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남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0.04% 증가했다.
부동산원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전남광주통합 아파트 매매 가격'을 처음 발표한 7월 2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서는 전남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0.03% 올랐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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