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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사이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범용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 '제프티'(XAFTY®)의 유효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의 효과를 오가노이드 모델에서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해 실제 조직과 유사하게 만든 것이다.
현대바이오는 인간 폐포 오가노이드 모델을 통해 니클로사마이드가 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 증식 지표를 99.2%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인간 배아줄기세포에서 분화시킨 3차원 폐포 오가노이드에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를 감염시키고 시험 물질을 농도별로 처리한 뒤 감염 3일 차에 바이러스 증식 지표(HA mRNA)의 상대 발현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시험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시험은 농도별로 4회 반복했으며 기존 인플루엔자 치료제를 비교군으로 삼아 평가해, 시험이 정상적으로 작동함을 확인했다.
이번 시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 전임상 지원체계 사업'을 통해 진행됐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에서 수행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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