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KMI, 해운정책·산업연구실 신설…"해운 연구 역량 강화"

입력 2026-07-30 10:07:01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KMI 제공]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해운분야 연구 역량을 통합하고 정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해운물류·해사정책연구실, 해운산업연구실을 통합한 '해운정책·산업연구실'을 신설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해운·해사·물류 분야 연구기능이 분산돼 정책 연구와 시황분석을 연계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이로 말미암아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과 시장 전망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해운정책과 법·제도 연구, 시황분석 기능을 한 곳으로 통합해 정책 연구와 시장 분석의 연계성을 높일 계획이다.


해사정책 업무는 '해사산업·안전연구실'로, 물류정책 업무는 '국제공급망연구실'과 '국제물류투자분석·지원센터'로 각각 이관해 연구실별 전문성을 강화한다.


신설되는 해운정책·산업연구실은 해운 관련 국가정책 및 법·제도 연구, 해운시장 구조와 중장기 전망, 선종별 시황분석·시장지표 개발과 해운경기 진단, 해운기업 리스크 분석 및 산업 구조개선, 조선·해운금융 등 연관산업 분석, 친환경·스마트 해운, 선원·해운인력 수급, 연안운송·복합운송 체계 연구, 해운산업 통계·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수행한다.


해양수산개발원은 또 해수부 출범 3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주요 사건과 시황 변화, 정책 대응을 정리하는 '한국 해운산업 History(사건-시황-정책대응) TF'를 구성해 8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TF는 국내외 주요 해운 이슈를 중심으로 운임지수와 물동량 등 시황 변화와 정부·업계의 정책 대응을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위기 발생부터 시황 변화, 정부와 업계의 대응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앞으로 유사 상황 발생 때 활용할 수 있는 정책 대응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pcs@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