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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파연구원 개원 60돌…AI 대전환 도약 선포

입력 2026-07-29 11: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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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테라헤르츠·양자통신 등 차세대 기술 연구 선도


유공자 표창·슬로건 선포…200여명 참석




국립전파연구원 로고

[국립전파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국립전파연구원이 개원 6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전파 혁신기관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립전파연구원은 29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연구원에서 '국립전파연구원 개원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실장과 역대 원장, 유관기관장,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자리했다.


'전파로 다져온 60년의 기틀, AI·디지털 대전환의 미래를 열어갑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기념식에서는 전파기술 발전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연 및 홍보 아트월 전시가 펼쳐졌으며, 전파 연구와 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과 미래 비전을 담은 슬로건 선포도 이뤄졌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 60년간 5G 세계 최초 상용화 및 글로벌 표준화를 뒷받침하고, 방송통신기자재 적합성평가 관련 상호인정협정(MRA)을 전 세계 33개국으로 넓히는 등 한국을 전파·통신 강국으로 이끄는 데 이바지해 왔다.


앞으로는 6G와 테라헤르츠, 양자통신 등 차세대 전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한편, AI 기반의 주파수 간섭분석 및 전자파 예측 기술 연구 등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뒷받침할 선제적 제도 정비에 힘쓸 방침이다.


정창림 국립전파연구원장은 "지난 60년간 국립전파연구원은 산업계, 학계, 연구계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전파자원을 개척하고 안전한 전파 활용 기반을 마련해 우리나라 전파·ICT 기술과 산업 발전을 견인해 왔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앞으로 지난 60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AI와 전파기술의 융합을 통해 AI·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국가 전파연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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