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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전통시장 2곳에 미세 수분 분사장치(쿨링팬) 83대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 사업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국비 등 4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이 장치는 비가림 시설(아케이드)이 설치된 결초보은시장 165m 구간과 보은전통시장 210m 구간에 5m 간격으로 설치됐다.
냉각 수분을 분사해 체감온도를 3∼5도 낮추고, 미세먼지를 75% 이상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쿨링팬은 온도, 습도, 풍향 등을 자동 감지해 가장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며 "상인과 이용객들이 무더위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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