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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풀무원, 지역 농가·협력사와 상생 협력 강화

입력 2026-07-29 09: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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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의성마늘햄' 20년 파트너십…풀무원, 충북 14개 협력사 맞춤 지원




롯데웰푸드·의성군, 상생 협력 업무협약식

(서울=연합뉴스) 28일 경북 의성군청에서 롯데웰푸드 허준열 푸드마케팅부문장(왼쪽)과 최유철 의성군수(오른쪽)이 상생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롯데웰푸드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국내 식품기업들이 지역 농가 및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강화에 나섰다.


롯데웰푸드는 경상북도 의성군과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은 자사 대표 육가공 브랜드 '의성마늘햄'을 통한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상생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측의 협약은 2006년 첫 협약이 체결된 이후 세 번째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연간 약 100t에 달하는 의성 마늘 등 지역 농특산물 구매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 개발과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의성 마늘 브랜드의 경쟁력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웰푸드는 2006년 의성마늘햄과 '의성마늘프랑크'를 선보인 이래 다양한 육가공 및 가정간편식(HMR) 제품으로 의성 마늘 브랜드 영역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나트륨 함량을 낮춘 '순한' 시리즈와 '의성마늘 통살구이'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의성마늘 10개 품목은 지난 5월 독일농업협회(DLG) 국제식품품평회에서 품질상을 받기도 했다.


롯데웰푸드는 의성 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10년 첫 개최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의성마늘햄 가족 캠프'도 지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풀무원, 충북 지역 14개 협력사와 상생 협력 강화

(서울=연합뉴스) 풀무원 김종헌 경영기획실장(왼쪽에서 일곱 번째)이 28일 충북 음성군 서신식품㈜에서 고용노동부, 충청북도, 충북 8개 시군 및 14개 주요 협력사 관계자들과 '충북 식품산업 격차완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울러 풀무원은 최근 충북 음성군 서신식품에서 고용노동부, 충청북도, 충북 8개 시군 및 14개 주요 협력사와 '충북 식품산업 격차 완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은 식품 제조산업 내 기업·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고, 근로 여건을 개선해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풀무원은 서신식품을 포함한 14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총 31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지원 내용에는 협력사 인력 확보 및 복지 증진, 근로 환경 및 안전 개선, 지능형 공장 구축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품질 컨설팅 등이 포함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고용 활성화와 복지 격차 완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풀무원 김종헌 경영기획실장은 "이번 협약은 충북 지역 식품산업의 구조적 격차를 해소하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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