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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영어 성능 입증…SK텔레콤 독자 AI 기술 협력

[크래프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크래프톤[259960]은 음성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A.X K2 Raon-Speech'를 글로벌 AI 플랫폼 허깅페이스에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A.X K2 Raon-Speech'는 크래프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SK텔레콤[017670] 정예팀에 참여해 개발한 모델이다.
SK텔레콤의 A.X K2 기반 소형 언어 모델에 크래프톤이 자체 학습한 음성 인코더와 코덱을 적용해, 음성을 이해하고 생성할 수 있도록 학습한 것이 특징이다.
파라미터 규모는 21B로, 국내외 46종 벤치마크 결과 30B 이하급 공개 음성 언어 모델 중 한국어 종합 성능 1위, 영어 종합 성능 3위를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지난 4월 AI 모델 브랜드 'Raon(라온)'을 출범하고 음성 언어 모델, 실시간 음성 대화 모델, 텍스트-음성 변환 모델, 비전 인코더 등 4종을 오픈소스로 공개한 바 있다.
이강욱 크래프톤 CAIO(최고AI책임자)는 "A.X K2 Raon-Speech는 크래프톤이 AI 파운데이션 기술을 꾸준히 연구하고 고도화해 온 결과물"라며 "앞으로도 게임에 필요한 AI 파운데이션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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