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BC카드, 금융권 최초 자체 개발 AI 플랫폼 오픈소스 공개

입력 2026-07-28 10:14:20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BC카드

[BC카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BC카드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플랫폼 'BCGPT WebUI' 오픈소스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문서 검색, 질의응답, 콘텐츠 생성, 다중 AI 협업 등을 하나의 환경에서 제공하는 에이전틱(Agentic) AI 기반 통합 플랫폼이다.


금융권에서 핵심 AI 플랫폼을 오픈소스로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소버린 AI(Sovereign AI)' 정책에 발맞춰 국내 금융 AI 기술 자립과 AI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라고 전했다.


설계 단계부터 국내 AI 법규와 금융권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규제 준수형 AI 플랫폼'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플랫폼 성능도 다중 AI 협업 기술(다중 AI 교차·검증 통해 답변 정확도 극대화), 자동 품질 검증, 다중 보안, 국내 검색 최적화 등을 적용해 고도화했다.


BC카드는 "핵심 AI 자산을 무상으로 공개해 글로벌 개발자 커뮤니티와 기술을 공유하고 검증받을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해외 플랫폼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금융 AI 핵심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AI 규제 대응 역량이 부족한 핀테크, 일반 기업 등을 대상으로 AI 플랫폼 구축과 운영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 대상 AI 사업도 확대한다.


오성수 BC카드 상무(AI데이터본부장)은 "금융권 최초로 규제 준수형 AI 플랫폼을 공개해 국내 금융 AI 기술 자립과 오픈소스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글로벌 개발자들과 협력해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AI 도입이 필요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MoAI 솔루션 사업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ite@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7-28 11: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