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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맥도날드·4개 시군, 지역특산물 활용 먹거리 상생 협업

입력 2026-07-27 18: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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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찰옥수수 버거·홍천 쌀 해피밀 등 협업 제품 출시…"지역 활력 제고 기대"




맥도날드, 2026 한국의 맛 신메뉴 출시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8일 서울 용산구 맥도날드 이태원점에서 모델들이 신메뉴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를 소개하고 있다.
맥도날드가 한국의 맛 프로젝트 신메뉴로 출시한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와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머핀'은 여름철 대표 간식인 '옥수수'를 활용해 탄생했다. 2026.7.8 ji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행정안전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충북 충주시, 강원 홍천군, 경남 진주시·창녕군 등 4개 시·군 및 한국맥도날드와 '지역-기업 상생 협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협업을 통해 4개 시·군의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 충주시 옥수수를 활용한 햄버거를 비롯해 홍천군 쌀을 활용한 '곁들이 메뉴(사이드 메뉴)' 등을 전국의 한국맥도날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행안부는 2024년 롯데웰푸드와 부여군 간 협업 사례를 시작으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출시하는 등 '기업-지역 상생 모델'을 만들어왔다.


한국맥도날드도 2021년부터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농가와 상생을 이어온 바 있다.


행안부와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7월부터 실무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공모 등을 통해 지역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상생 모델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충주시 찰옥수수를 활용한 햄버거는 이번 협력의 첫 결실이다.


행안부가 '옥수수'를 활용한 신제품 계획에 적합한 후보지를 제안했고, 맥도날드에서 충주시를 최종 선정해 협업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했다.


아울러 행안부의 '인구감소지역-기업 협업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과 연계한 협업도 함께 추진됐다.


한국맥도날드가 사이드 메뉴 개발수요를 제시하고 인구감소지역이 이에 맞는 특산물을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홍천군이 최종 선정됐다. 홍천군 쌀을 활용한 건강 간식 메뉴는 지난 23일 아동 대상 메뉴인 해피밀을 통해 첫선을 보였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협업이 각 지역의 고유한 특색을 살려 지역에 실질적일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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