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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까지 전국 19개 운전면허시험장서 선착순 접수…740대 규모

[한국도로교통공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고령 운전자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지원사업' 참여자를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740대로, 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다. 전국 19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자는 고령운전자 컨설팅과 가상환경(VR) 기반 운전능력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운전능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안전운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치는 신청자 본인 또는 직계가족(부모·배우자·자녀) 명의 차량에 설치할 수 있다.
다만 지원 대상 차종에 해당하는 차량만 설치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는 정차하거나 저속으로 주행하는 상황에서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잘못 밟았을 때 차량의 급가속을 억제해 사고 위험을 줄이는 안전장치다.
이번 사업은 KB금융의 지원을 받아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고령 운전자에게 자동차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중요한 이동 수단인 만큼 안전과 이동권이 함께 보장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보다 안전한 운전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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