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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분기 영업이익 4천518억원…86%↑(종합)

입력 2026-07-27 09: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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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조3천937억원 '사상 최대'…영업이익률 32%




셀트리온

[연합뉴스TV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셀트리온[068270]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천51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6.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3천93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5%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3천713억원으로 486.6% 늘었다.


지난 3일 발표한 잠정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은 937억원, 영업이익은 218억원 증가했다.


회사는 이번 2분기 호실적이 램시마와 트룩시마, 허쥬마 등 기존 주력 제품의 시장 지위 유지와 고수익 신규 제품 판매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제품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76% 늘었고 이에 따라 전체 바이오 제품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5%까지 확대됐다.


지난해부터 글로벌 판매를 본격화한 아이덴젤트, 앱토즈마, 옴리클로,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스테키마 등 신규 5종 제품의 합산 분기 매출은 3천억원을 넘었다.


셀트리온은 신규 제품 출시 국가와 적응증을 확대해 하반기에는 신규 제품의 매출 비중을 70% 수준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2분기 매출원가율은 38%로 개선됐다.


고원가 재고 소진, 생산 수율 향상, 공정 효율화 등 원가 경쟁력 강화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32.4%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미래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비를 손익에 반영한 이후에도 32.4%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작년까지 11개 바이오시밀러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고, 오는 2030년까지는 모두 18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신약 부분에서도 항체약물접합체(ADC), 다중항체, 비만치료제 등 포트폴리오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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