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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일모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4일 글로벌 방공 미사일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면서 방위 산업 업종에 대한 투자 의견 '비중 확대'를 유지했다.
장남현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글로벌 방공 미사일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록히드마틴이 신형 요격탄 'PAC-3 ACE' 개발 계획을 공식화했다"면서도 "실제 양산은 2029년 이후로 예상돼 단기간 내 방공 미사일 공급 부족 해소는 어려울 것"이라고 짚었다.
또한 "유럽 현지 생산·공급망 구축 역시 공급 차질을 일부 완화하는 단기 대응에 그칠 뿐 구조적인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는 "방공 미사일 및 관련 밸류 체인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향후 수년간 이어질 것"이라면서 특히 "중동 수출 레퍼런스를 확보한 국내 방산업체의 해외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방산 업체가 "이미 중동에서 대규모 수주를 달성하면서 성능과 납품 속도에 대한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며 "최근 유럽에서도 현지 방산 업체와의 합작 법인 설립 및 전략적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업종 내 최선호주로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를 제시했다.
그는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가 "해외 매출 비중 확대에 따라 2025∼2028년 EPS(주당순이익) 연평균 성장률 44.2%를 기록할 것이며, 천궁-II 조기 인도에 따른 이익 추정치 상향 가능성 역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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