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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순익은 2천893억원, 전년보다 91% 증가

[촬영 안 철 수] 2024.9.15. 여의도 TP타워 사학연금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신한투자증권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상반기의 두배로 불어났다.
23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5천7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3.1% 증가했다.
주식시장 호조로 인해 위탁수수료와 상품운용수익 등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주식위탁, 금융상품 등 수수료수익이 증가하고 상품운용수익이 늘어난 영향 등으로 인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3.1% 증가하며 큰 폭의 손익 개선세를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2천8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6% 증가했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0.3% 소폭 느는 데 그쳤다.
자본시장 호황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 등으로 주식 위탁수수료가 증가했지만, 시장금리 상승에 대응한 보수적 운용으로 상품운용수익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한자산운용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135.1% 늘어난 536억원으로 집계됐다.
신한지주 측은 "자본시장 부문 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6.5% 성장하면서 그룹 비은행 실적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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