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세아항공방산소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세아베스틸지주의 자회사 세아항공방산소재는 국내 소재 기업 최초로 글로벌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와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 소재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부터 진행될 품질 인증 절차가 완료되면 2028년부터 본격적으로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제품 인증을 마친 뒤 계약을 체결하는 일반적 관행과 달리 인증을 전제로 장기공급계약을 먼저 맺은 이례적 사례다.
최근 글로벌 항공기 수요 급증에 따른 공급망 병목 현상 속에서 세아항공방산소재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 평가해 조기에 파트너십을 맺은 것으로 회사 측은 풀이했다.
세아항공방산소재는 중국 상용항공기공사(COMAC),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IAI), 브라질 항공기 제작사 엠브라에르에 이어 지난해 12월 보잉과도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울러 내년 가동을 목표로 경남 창녕 신공장을 구축 중으로, 향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핵심 공급 파트너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에어버스 공급망 진입은 글로벌 시장에서 품질과 납기 우수성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최종 인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항공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changyong@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