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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만에 5배 성장…개발 넘어 마케팅·분석까지 확산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오픈AI의 인공지능(AI) 업무 에이전트 '챗GPT 워크'와 코딩 에이전트 '코덱스'의 글로벌 주간 활성 이용자가 1천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오픈AI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챗GPT 워크와 코덱스의 주간 활성 이용자는 지난 3월 16일 200만명에서 이달 21일 1천만명으로 약 4개월 만에 5배로 증가했다.
지난 12일 600만명을 기록한 뒤 9일 만에 400만명이 더 늘었다.
오픈AI는 생성형 AI 활용이 질문에 답하거나 문장과 코드를 만드는 수준을 넘어 복잡한 업무를 여러 단계에 걸쳐 수행하고 완성된 결과물까지 만드는 방식으로 확장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지난 9일 공개된 챗GPT 워크는 코덱스 기술을 챗GPT에 통합한 업무용 에이전트다.
이용자의 앱과 파일에서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복잡한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수행해 문서와 슬라이드, 스프레드시트, 웹 애플리케이션 등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코덱스는 코드 작성과 수정, 오류 점검, 테스트 등을 지원하는 코딩 에이전트로 출발했으나 최근에는 제품 기획과 디자인, 마케팅, 교육, 운영, 조사·데이터 분석 등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졌다.

오픈AI가 공개한 GPT-5.6 이용 사례에는 영어 교사가 수업용 학습 플랫폼과 게임을 만들고, 마케팅 담당자가 영상 대본 작성부터 시각 자료, 유튜브 제작 체계를 구축한 사례가 담겼다.
항공 분석가가 운항 일정과 공항별 혼잡 시간대를 시각화해 잠재 운항 여력을 분석하는 도구를 만든 사례도 소개됐다.
오픈AI는 이용자들이 챗GPT 워크와 코덱스를 활용해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업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제품을 계속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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