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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소비자보호 인식 업무 전과정에 내재화…교육 강화"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6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금융소비자 현장 목소리 청취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7.16 mjk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금융감독원은 21일 금융업권별 협회 및 연수기관과 함께 금융회사 임직원의 금융소비자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은행권을 중심으로 추진한 금융소비자보호 역량 강화 협력을 금융투자·보험·여신금융·저축은행 등 은행 외 주요 금융권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감원과 각 기관은 금융회사 임직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금융회사 업무 전 과정에 소비자보호 가치가 내재화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보호 및 업권별 주요 현안 관련 교육내용 자문과 강의를 지원한다. 각 협회는 업권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 및 운영하고, 회원사의 교육 참여를 확대하도록 지원한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금융소비자 보호 인식이 특정 부서가 아니라 금융회사 업무 전 과정에 내재화돼야 한다"며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원(CCO) 등 주요 직무 담당 임원들이 충분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과정 운영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업계는 올해 하반기 중 금융사 경영전략과 소비자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핵심 임직원을 중심으로 시범 교육을 우선 운영하고, 향후 연간교육 일정에 소비자보호 과정을 신설·운영할 예정이다.
또 업권별 교육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소비자 위험과 금융현장 수요를 교육에 반영할 계획이다.
train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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