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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SP삼화는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바이오기반 폴리우레아-우레탄 도막방수재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건축물 방수 도장에 주로 쓰이는 폴리우레아 방수재에 식물성 글리세린 유래 가소제와 식물성 오일 기반 소포제를 접목한 신기술로 받았다.
기존 순수 폴리우레아 제품은 핵심 원료 단가가 높아 경제성이 떨어졌고, 이를 보완한 하이브리드 제품은 도막 내 미세 기포 탓에 내구성이 저하되는 기술적 한계가 있었다.
SP삼화는 특수 폴리올과 바이오 기반 소포제를 조합해 기포가 효과적으로 배출되는 탈포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결함 없는 고밀도 도막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 유래 가소제로 유연성도 끌어올려 상온 장기 양생 등 가혹 조건에서도 한국산업표준(KS F 4922)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SP삼화 관계자는 "옥상, 주차장 바닥 등 내구성이 요구되는 현장에 적용하면 건축물의 수명을 크게 늘리고, 유지보수에 따른 사회적 비용 감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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