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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연세대, 차세대 공학자 양성사업 맡는다

입력 2026-07-16 12: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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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반도체 등 전략기술 인재 양성…포항공대·전남대도 지역사업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이공계 대학 교육 혁신을 위해 신설한 '차세대 공학자 양성사업' 주관 기관으로 부산대와 연세대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대 사업단에는 국립부경대, 국립군산대, 국립목포대가 참여해 동·서남권 광역 산학 협력 플랫폼을 구축한다.


부산대 사업단의 중점 전략기술 분야는 인공지능(AI), 첨단로봇, 우주항공·해양, 차세대 원자력 등이다. 사업단은 실무 특화 교육을 통해 5년간 1천 명 이상의 지역 인재를 양성한다.


건국대, 고려대, 서강대, 아주대, 한양대가 참여하는 연세대 사업단은 반도체, AI 등 3대 국가전략기술 분야에서 산학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이 사업단은 매년 80개 이상의 팀을 지원해 5년간 1천200여 명의 실전형 공학자를 배출할 계획이다.


한국이공학진흥원은 이들 사업단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뽑혔다. 차세대 공학자 네트워크를 구축해 이공계 교육 혁신을 도모한다.


아울러 과기정통부와 과학창의재단은 '지역 이공계 대학생 기초역량 강화 지원' 사업을 주관할 기관으로 포항공대(대경권), 전남대(호남권)를 선정했다.


이들 대학은 최대 5년간 약 135억원을 지원받아 이공계 기초역량 강화에 대한 학교 책임 확립, 기초 수학·과학 교과 과정 개편 등 핵심 과제 수행을 추진한다.


포항공대는 '기초교육·전공·연구'를 잇는 통합 기초 수학·과학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노후 장비를 2027년까지 교체할 계획이다.


전남대는 기초 수학·과학 교육 혁신 모델을 운영하고, 기초 교과목 지식을 산업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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