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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차 산업 육성과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원주에 조성한 미래차산업 지원시설의 운영을 본격화하고 기업 유치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강원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는 원주 한라대학교에 강원 미래모빌리티 혁신센터를, 문막반계일반산업단지에 강원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을 각각 구축했다.
고등기술연구원이 운영하는 미래모빌리티 혁신센터는 지난해 5월 준공한 뒤 운영 준비를 거쳐 이달부터 자동차 부품·소재 분야 기업 4곳과 지원기관이 입주했다.
입주 기업들은 센터에 구축된 연구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미래차 관련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한다.
강원산학융합원이 운영하는 기업연구관은 지난해 10월 준공됐으며, 지난 4월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와 자동차·정보기술·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 9곳이 입주했다.
이들 기관과 기업은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도는 운영기관과 함께 연구 장비 활용과 기술지원,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입주기업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원주와 횡성을 중심으로 미래차 연구·실증 기반을 집약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천500억원 규모의 국가 직접 사업 13개를 추진했으며, 올해 말까지 산업 생태계 기반을 갖춘 뒤 내년부터 기업 지원과 투자 유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최석진 도 전략산업과장은 "미래차 지원 인프라를 중심으로 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우수기업 유치와 입주기업 성장을 통해 강원 미래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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