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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울산 북항 LNG터미널 3단계 준공

입력 2026-07-16 09: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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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대우건설은 울산 북항 액화가스 및 석유제품 터미널 3단계 건설공사를 준공하고 초기 운영 안정화와 발주처 인수인계 등 후속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산 북항 액화가스 및 석유제품 터미널 전경

[대우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해당 공사는 한국석유공사와 SK가스가 공동 설립한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이 발주한 사업으로, 울산 북항에 21만5천㎘(킬로리터)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1기와 시간당 180t 규모의 기화송출설비, 부대시설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대우건설이 주간사를 맡았다.


계약 금액은 약 2천235억원이며 2022년 7월부터 올 4월까지 45개월간 공사가 진행됐다.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선박으로 하역한 LNG를 탱크에 저장한 뒤 기체 상태로 기화해 발전소와 산업체 등에 공급하는 LNG 터미널이 구축돼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 기반을 확대했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국내에서 LNG 저장탱크 25기의 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나이지리아와 모잠비크에서도 LNG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국내외에서 LNG 인프라 분야 시공 경쟁력을 축적해 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쌓아온 풍부한 LNG 인프라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LNG 터미널 및 에너지 인프라 시장에서도 수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ul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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