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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대한항공이 캐나다 봄바르디어의 '글로벌 6500' 항공기 2대 공급 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하면서 대한민국 공군의 전자전기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14일(현지시간) 캐나다의 항공기 제조사인 봄바르디어와 미 군사전문매체 더워존에 따르면 최근 대한항공은 서울에서 봄바르디어와 한국의 전자전(EW)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이 같은 계약을 확정했습니다.
향후 도입 되는 2대는 원거리에서 적의 전자기 신호를 교란하는 '스탠드오프 재머'(SOJ)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 기체들은 국내로 인도된 후 대한항공이 전자전 임무에 맞게 내부에는 고성능 전파방해 장비를 탑재하고 외부에는 대형 안테나 구조물을 장착하는 등 후속 개조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해 8월 대한항공은 LIG넥스원과 컨소시험을 구성해 약 1조 8천억원 규모의 대한민국 공군 전자전기 개발 사업 수주전에 뛰어들어 최종 선정됐습니다.
전자전기 체계개발 사업은 주변국의 위협 신호를 수집·분석하고, 전시에 전자공격을 통해 적의 방공망과 무선 지휘통신 체계를 마비·교란하는 대형 특수임무기를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최주리
영상: 로이터·X 사브·@Transponder1200·유튜브 대한민국공군·봄바르디어·사브·사이트 더워존·봄바르디어
kgt10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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