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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폴란드와 소버린 에이전틱 OS 개발한다

입력 2026-07-15 11: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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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LLM 결합·폐쇄망 구축…공공·금융시장 공략




한컴

[한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한컴이 유럽 시장을 겨냥한 소버린 에이전틱 운영체제(OS)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컴은 폴란드 국가공인 연구개발(R&D) 센터인 7불스, 폴란드 AI 기업인 알고마인과 OS 개발 협력에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폴란드는 자국어 특화 대형언어모델(LLM)인 비엘리크가 자리 잡은 상태인데 한컴은 현지 모델을 에이전틱 OS에 결합하는 구조를 검토하고 있다.


한컴은 에이전트 성능을 검증할 평가체계를 구축하고 날짜, 통화, 문자 표기 등 로컬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포 환경은 폐쇄망과 온프레미스(사내구축형)로 데이터가 국경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했다.


한컴은 이번 협력으로 7불스와 함께 현지 기간계 시스템에 붙는 연결 모듈(커넥터)를 개발한다.


이는 AI 에이전트가 기존 시스템의 데이터를 읽고 쓸 수 있도록 중간에서 신호를 주고받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한컴은 유럽연합(EU) 인공지능법과 개인정보보호규정 요건을 반영한 개발 가이드를 세우고 알고마인의 고객 채널을 활용해 폴란드 공공 금융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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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5 13: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