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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지역 소매유통업체들의 올해 3분기 경기 전망이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됐다.
14일 인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인천의 소매유통업체 65곳을 조사한 결과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는 101로 집계됐다.
RBSI가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 소매유통업 경기를 전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인천의 분기별 RBSI가 100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3분기 이후 1년 만이다. 직전 분기에는 RBSI 69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매출전망지수는 112, 수익전망지수는 86으로 나타나 매출 회복 기대감은 뚜렷하지만, 수익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업태별로는 대형마트(RBSI 144)와 편의점(RBSI 104)은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했고, 슈퍼마켓(RBSI 75)은 경기를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인천상의는 여름철 성수기와 추석 연휴 등 계절적 수요 증가와 함께 가계 소비심리 개선 기대감 등이 긍정적 전망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소비심리 위축과 내수 부진이 이어지면서 고금리에 따른 자금 조달 부담, 이자 비용 압박, 하절기 냉방비에 대한 우려도 있다고 부연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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