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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UAM 박람회서 AI 관제 지원·항공망 기술 선보여

[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KT[030200]는 1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6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교통관리 플랫폼과 5G 항공망 기술 등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드론·UAM, 일상을 바꾸고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열리며, KT는 K-UAM 원팀 소속으로 현대자동차[005380], 현대건설[000720],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003490]과 공동 부스를 운영한다.
KT는 '안전한 UAM'을 주제로 5G 항공망과 AI 기반 UAM 교통관리 AX 플랫폼, 교통관리 시뮬레이션, 데이터 허브 등을 전시한다.
특히 AI 기반 교통관리 플랫폼은 5G 항공망을 통해 수집한 항적과 통신, 운항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항로 이탈이나 비정상 비행, 통신 품질 저하 등 이상 징후를 조기에 탐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후 비상 대응과 교통량 조정, 표준운영절차(SOP) 추천 등 상황별 대응 방안을 제시해 관제사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KT는 AI가 관제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관제사의 최종 판단을 지원하는 '휴먼 인 더 루프' 방식을 적용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5G 항공망 기술도 함께 공개한다.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로 항공 통신 품질을 우선 보장하고 자체 개발한 '스카이패스' 안테나도 적용했다. 또 5G와 위성통신을 결합한 이중 연결 기술을 통해 통신 안정성을 높였다.
KT AX플랫폼본부장 원만호 상무는 "KT는 AI 기반 교통관리 플랫폼과 5G 항공망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한 UAM 생태계를 구축하고 공공형 UAM 서비스를 시작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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