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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인천공장 고철더미서 불…14시간 넘게 진화 중

입력 2026-07-15 09: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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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동국제강 인천공장 야외 하역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14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8분께 제물포구 송현동 동국제강 인천공장 야외 하역장에 쌓여 있는 고철 더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 당국이 고철 더미 속 불을 끄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14시간 뒤인 이날 오전 9시 20분까지도 진화작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다.


하역장에 쌓여 있는 고철 더미는 건물 3∼4층 높이로 1만t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96명과 장비 39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소방 당국자는 "집게 차로 고철 더미를 뒤집으면서 진화 작업을 하다 보니 완진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본다"며 "연소 확대 우려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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