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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2030 국제사진측량·원격탐사 총회' 국내 첫 유치

입력 2026-07-15 09: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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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서 개최…100개국 3천명 참가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사진측량·원격탐사 및 공간정보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대회인 '2030 국제사진측량·원격탐사학회 총회(ISPRS 2030)'를 국내에 처음으로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국제사진측량·원격탐사학회 총회는 2030년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 학술대회는 4년마다 개최되며 100개국에서 외국인 2천여명을 포함한 약 3천명이 참가해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92억원으로 전망된다고 관광공사는 전했다.


한국의 인천은 이번 유치전에서 중국 우한, 호주 시드니,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케냐 나이로비와 경쟁했다.


인천은 지난 5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개최지 선정 1차 투표에서 76표(46.91%)를 얻어 최다 득표를 기록했고, 이어 8일 결선 투표에서는 109표(67.28%)를 획득해 시드니를 제치고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관광공사는 유치 전 과정에서 한국측량학회, 인천시, 인천관광공사와 협력했다.


특히 직전 대회가 열린 캐나다 토론토에서 관광공사 토론토지사가 한국 유치 홍보관과 공식 연회를 운영하며 개최지 선정권자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벌였다.


윤영남 관광공사 컨벤션팀장은 "공사의 체계적인 국제회의 유치 지원과 인천의 매력이 이번 유치 성과로 이어졌다"며 "2030년 인천 송도가 미래 기술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고의 회의 환경과 특별한 한국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광공사, 2030 국제사진측량·원격탐사학회 총회 국내 첫 유치

[한국관광공사 사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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