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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전북우정청, 중소기업 수출·온라인 판로 확대 '맞손'

입력 2026-07-14 11: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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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주시와 전북지방우정청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판로를 넓히기 위해 14일 시청에서 '기업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물류비 상승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상운송 해상물류비 지원사업, 바이전주·우체국쇼핑 온라인 프로모션을 공동 추진한다.


국내 지방우정청 중 최초로 시행되는 해상물류비 지원사업은 전주 소재 수출 중소기업에 해상·내륙 운송비의 70% 지원을 뼈대로 한다.


업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희망 기업은 인근 우체국을 방문해서 계약하면 된다. 총사업비는 5천만원이다.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바이전주·우체국쇼핑 프로모션'도 11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우체국쇼핑 내 '바이전주 우수상품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할인 쿠폰, 라이브커머스, 민간 쇼핑몰 연계 판매 등을 통해 입점 기업의 매출 증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도울 계획이다.


김은주 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협약이 수출 기업에는 실질적인 물류비 절감 효과를, 바이전주 인증기업에는 온라인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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