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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국내 스마트폰 시장 81% 점유…20대만 아이폰 우세

입력 2026-07-13 17: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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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조사…향후 구매 의향도 갤럭시 78% 달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10명 중 8명 이상이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한국갤럽이 제주를 제외한 전국 13세 이상 1천6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마트폰 이용 현황 조사에 따르면 현재 사용하는 스마트폰 브랜드는 삼성전자 갤럭시가 81%, 애플 아이폰이 19%였다.


성별로는 남성의 84%가 갤럭시를, 16%가 아이폰을 사용했다. 여성은 갤럭시 78%, 아이폰 22%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0대만 아이폰 이용률이 53%로 갤럭시(47%)를 앞섰다. 반면 30대는 갤럭시 이용률이 62%, 40대는 84%, 50대는 97%, 60대 이상은 100%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갤럭시 이용 비중이 높아졌다.


아이폰 이용 비중이 가장 높은 집단은 20대 여성으로, 67%가 아이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연령대 남성과 여성 가운데서는 10대 여성(아이폰 58%)과 20대 여성을 제외한 모든 집단에서 갤럭시 이용자가 더 많았다.


향후 구입할 스마트폰 브랜드를 묻는 말에서도 갤럭시를 선택한 응답자는 78%로 아이폰(21%)을 크게 앞섰다.


특히 삼성전자와 애플 스마트폰 이용자 모두 다음에도 같은 브랜드를 선택하겠다고 답한 비율이 높아 브랜드 충성도와 '락인' 효과가 점점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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