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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문진 야시장 17일 개막…춘천 풍물시장 매대도 참여

입력 2026-07-10 09: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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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매대·벼룩시장 운영…매주 금·토 오후 6∼10시 개최




2025년 주문진 별빛 바다 야시장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오는 17일부터 8월 8일까지 주문진종합시장 일원에서 '주문진 별빛바다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야시장은 주문진종합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로 마련했다.


주문진종합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주문진종합시장 상인회가 공동 운영한다.


행사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동남방앗간∼삼성당 구간에서 총 8차례 열린다.


별도 개장식은 열리지 않으며,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프로그램을 확대해 음식 매대 12개와 벼룩시장 4개를 운영한다.


음식 매대에서는 컵 오징어, 오징어순대, 다코야키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며, 벼룩시장에서는 잡화와 삽화 엽서, 손금 체험 등 다양한 상품과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특히 춘천 풍물시장과의 협약에 따라 풍물시장 야시장 매대 3개 팀이 함께 참여해 지역 전통시장 간 상생 협력에도 의미를 더한다.


전형근 주문진종합시장 상인회장은 "주문진 별빛바다 야시장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춘천 풍물시장과의 교차 운영으로 더욱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현경 강릉시 소상공인 과장은 "주문진을 찾는 방문객들이 전통시장의 활기와 바다마을 특유의 정취, 별빛바다 야시장만의 밤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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