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한-몽골 경제계, 미래성장 분야로 경제협력 확장한다

입력 2026-07-09 20:20:28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대한상의, 한-몽골 비즈니스포럼 개최…MOU·계약 21건 성과




환영사 하는 구자은 회장

(울란바타르=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9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과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울란바타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6.7.9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한국과 몽골 주요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성장 분야로 양국 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몽골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9일 몽골 울란바타르 호텔에서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양국 정·재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도 함께했다.


한국 측에서는 구자은 LS 회장(경제사절단장)을 비롯해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 겸 SK 부회장, 현신균 LG CNS 사장, 장병호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홍정국 BGF리테일 부회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주식회사 의장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몽골 측에서도 자담빈 엔흐바야르 수석부총리 겸 경제개발부 장관, 토그미드 도르즈한드 부총리, 바트뭉흐 바트체첵 외교부 장관, 바타르자브 르하그바자 몽골상공회의소 회장, 잠발잠츠 오드자르갈 MCS그룹 회장, 바트볼드 바투시그 스카이하이퍼마켓 회장, 차가치 바타르사이한 타반보그드그룹 회장 등 120여명이 모였다.




비즈니스 포럼 참석한 한-몽골 정상

(울란바타르=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울란바타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서 참석자 발언을 듣고 있다. 2026.7.9 superdoo82@yna.co.kr


'미래산업 협력을 통한 공동성장 파트너십'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과제로서 ▲ 핵심광물 ▲ 유통·소비재 ▲ 디지털 등 주제가 논의됐다.


구자은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몽골 경제협력은 광물자원 개발과 유통·소비재 시장을 중심으로 발전돼 왔다"며 "이제는 기존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성장 분야로 협력의 외연을 넓혀갈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21건의 업무협약(MOU) 및 계약이 체결되는 등 실질적 성과도 이어졌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칭기즈칸 국부펀드와 핵심광물 공동 탐사 및 연구에 나서기로 했다.


이마트는 스카이 하이퍼마켓과 몽골 이마트 오픈 1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카카오뱅크도 MCS홀딩스와 한-몽골 디지털 금융 협력을 추진한다.


대한상의와 몽골상의는 2016년 체결한 국제통상·유통물류 MOU를 바탕으로 협력을 발전시키는 내용의 새로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윤철민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대한상의는 양국 협력이 단순한 교류를 넘어 몽골의 산업 고도화와 한국 기업의 새로운 기회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osh@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7-09 22: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