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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전력거래소는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올여름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전력설비 현장점검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 등은 경기 안성시 신안성변전소와 강원도 양양군 양양양수발전소를 찾아 설비를 점검하고, 폭염과 설비 고장 등에 대비한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765킬로볼트(㎸)급 초고압 변전소인 신안성변전소는 서해안 지역 발전전력을 수도권으로 공급하는 핵심 거점이며, 양양양수발전소는 유효낙차 819m급 수차발전기 4대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 양수발전소로 여름철 피크 시간대에 신속하게 출력을 낼 수 있는 예비전력 자원이다.
김 이사장은 "올여름은 역대 최고 수준의 전력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어느 해보다 높은 긴장감을 갖고 현장을 챙겨야 한다"며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해 폭염과 발전기 불시고장 등 어떠한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력거래소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6월29일∼9월18일)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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