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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두타몰에 '전통주 갤러리' 2호점…"소비 기반 확대"

입력 2026-07-09 11: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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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체험·판매 결합한 복합문화공간"




전통주 갤러리 두타몰점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서울 중구 두타몰에 전통주 갤러리 2호점을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갤러리는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전통주 홍보·체험 공간이다.


소비자가 다양한 전통주를 직접 보고 맛보고 즐기며 우리 술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고 농식품부는 소개했다.


두타몰점은 서울 종로구 재동 '한식문화공간이음'에 있는 전통주 갤러리의 두 번째 지점으로, 국내외 관광객과 젊은 소비층이 가장 많이 찾는 동대문 상권에 들어섰다.


농식품부는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전통주 갤러리를 조성함으로써 MZ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 등 새로운 소비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전통주 소비 저변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두타몰점은 단순한 판매장이 아니라 전통주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소비자가 다양한 전통주를 자유롭게 시음하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시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전통주 칵테일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또 전국 각지의 양조장이 참여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지역별 특색있는 전통주와 양조장의 이야기를 함께 소개한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전통주 갤러리를 중심으로 소비자 체험 행사를 확대하고 찾아가는 양조장, 철도 플랫폼, 편의점, 공항, 면세점 등 다양한 유통·관광 자원과 연계해 전통주의 소비·수출 기반을 지속해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 전통주를 K-푸드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미식 여정'의 핵심 문화 콘텐츠로 육성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지역 명소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나갈 방침이다.


개장식은 10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전통주 갤러리 두타몰점 홍보 포스터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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