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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물리 GPU 서버·클라우드 연동 제품 출시
인핸스, 온톨로지 기반 AI 에이전트로 공공 공략시장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라온시큐어[042510]가 국내 대학 및 일본 산학과 손잡고 국경을 넘는 디지털 증명서 상호인증 체계 구축에 나선다.

타무라 토모카츠 토판 비즈니스이노베이션센터장(왼쪽)과 김태진 라온시큐어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업무 협약 후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라온시큐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라온시큐어는 중앙대학교, 일본 기업 토판(TOPPAN), 일본 소카대학교와 '검증 가능한 자격증명(VC)에 관한 국경 간 실증실험'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라온시큐어와 토판이 각자의 VC 기반 디지털 증명서 발급·검증 기술을 연계해 한일 대학 간 학생 교류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캠퍼스 신뢰 체계를 공동 실증한다. 가령 중앙대 학생이 소카대로 교환학생을 갈 경우 라온시큐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옴니원 디지털 ID'를 통해 성적증명서 등 학사 증명서를 디지털로 발급받고, 소카대는 토판의 자격증명 플랫폼으로 이를 검증하는 방식이다. 4개 기관은 한일 자격증명 플랫폼 간 상호운용성, 법·제도적 쟁점, 발급·검증 운영 절차 등을 종합 검증할 계획이다.

[가비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가비아[079940]는 자사 'GPU 서버호스팅'과 가상화 환경 '가비아 클라우드'를 연동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성능 연산이 필요한 AI 학습과 그래픽 작업은 RTX 4090 물리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가, 상시 서비스 운영과 트래픽 대응은 클라우드 서버가 맡는 방식으로 작업 단계별 자원을 분담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초기 대규모 투자 없이 고성능 자원을 활용하고 수요 변동에 따라 자원을 조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AI 모델 개발 기업은 대규모 원천 데이터 학습 단계에만 물리 GPU 서버를 연결하고, 완료된 모델의 추론과 상시 서비스는 클라우드로 분담하면 된다.

인핸스 안현진 프로덕트 그룹장. [인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AI 스타트업 인핸스는 지난 8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서울청사에서 AI 에이전트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공 AI 전환과 업무 혁신을 위해 민간 기술력 도입 가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 안현진 인핸스 프로덕트 그룹장은 AI 에이전트 워크플로우 설계, 비즈니스 적용 방법론, 온톨로지 기반 운영 데이터 구조화 기법, 산업별 적용 사례 등을 발표했다. 인핸스는 자사의 '에이전트 OS' 및 온톨로지 기술이 제조·서비스 분야를 넘어 공공 부문 등 다양한 업무 환경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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