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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농업장관과 MOU 개정 체결…현지 K-편의점 찾아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6일 경기 성남시 두산로보틱스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열린 푸드테크 대도약 선언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7.6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8일부터 9일까지 몽골을 방문해 양국 간 농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송 장관은 8일 이데르바트 차강후 몽골 식량농업경공업부 장관과 만나 2016년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10년 만에 개정 체결하고 농업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송 장관은 그동안 현지 축산·수의 분야에서 추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성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또 한국산 신선 농산물의 몽골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관심과 협조도 요청할 계획이다.
최근 몽골 내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송 장관은 현지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는 행보도 이어간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몽골의 K-푸드 수출은 최근 5년간(2020∼2025년) 약 16% 증가했다.
이에 따라 송 장관은 현지 K-편의점에서 청년들과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간편식을 시식하며 간담회를 열고, 한국의 쌈채소 문화와 제철 과일 디저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식량 생산성 제고를 위한 공적개발원조를 추진하는 등 몽골과의 농업 협력을 긴밀히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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