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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LGU+, 음성스팸 차단 맞손…AI 통화 서비스 연계

입력 2026-07-07 14: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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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보유 연 1천500만건 스팸 데이터 공유


AI 탐지 고도화·공동 홍보까지 협력 확대




스미싱 범죄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LG유플러스[032640]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스팸 탐지·차단 체계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ISA의 스팸 발송 번호 차단 체계와 LG유플러스 '익시오(ixi-O)'의 스팸 분석 기술을 연계해 음성스팸의 발송 번호를 더욱 폭넓게 탐지하고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익시오는 LG유플러스가 2024년 11월 출시한 AI 활용 통화 서비스로, 음성스팸 위험도 분석과 실시간 보이스피싱 위험 탐지 등 이용자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KISA는 평소 스팸 신고·탐지 데이터를 분석해 다수 신고된 전화번호를 이동통신사 등에 실시간 공유하고 신속히 차단하는 스팸 발송 번호 차단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KISA는 LG유플러스 '익시오' 스팸 엔진이 분석·추출한 스팸 전화번호를 공유받아 이용자 수신 차단 등 보호 조치에 활용한다.


KISA가 보유한 연간 약 1천500만건의 음성스팸 데이터는 LG유플러스와 공유해 '익시오' 등 AI 기반 스팸 엔진의 분석 정확도 향상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불법스팸 피해 예방을 위한 공동 홍보 활동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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