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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기기진흥원, 태국 WHX 파견…동남아 판로 확대 시동

입력 2026-07-06 14: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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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관련기관 협력 공동관 조성…국내 의료기기 10개사 지원




WHX Bangkok 2026 공동관 조성 이미지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이 강원지역 관련기관과 함께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월드 헬스 엑스포 방콕'(WHX Bangkok 2026)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6일 밝혔다.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의료기기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강원테크노파크, 강원대학교창업혁신원과 공동관을 조성한다.


공동관에는 비엘테크, 소연메디칼, 지오디아, 비엔비테크, 유스테이션, 빅플렉스인터네셔널, 수일개발, 수진기업, 뉴로이어즈, 오티톤메디컬 등 국내 기업 10개사가 참가한다.


참가 기업들은 AI 기반 재사용 의료기구 추적관리 시스템, 당뇨 예후 감지 플랫폼, 양자점 면역형광측정장치, 스마트 체온계, 미용용 HIFU 등 디지털 헬스케어와 의료기기 제품을 선보이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전시장에서는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사업' 홍보관도 함께 운영돼 관련 플랫폼과 실증기업 제품을 소개한다.


진흥원은 전시 참가와 함께 현지 바이어 1대1 수출상담회, 맞춤형 시장조사, 바이어 방문 상담 등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WHX 방콕은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 가운데 하나로 올해부터 기존 '아시아 헬스'(Asia Health)를 개편한 이름으로 열린다. 2024년 행사에는 54개국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1만1천여 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김영성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장은 "전시회는 동남아 의료시장 진출을 확대할 중요한 기회"라며 "참가 기업들의 상담이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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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6 15: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