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지식재산처, 특허빅데이터로 AI·우주·바이오 등 성장전략 분석

입력 2026-07-06 10:37:00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지식재산처

[지식재산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지식재산처는 인공지능(AI)·우주·바이오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특허 빅데이터 기반 산업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첨단산업 등의 기술 분야를 대상으로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해 기술개발 동향과 경쟁 구도를 진단하고, 연구개발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것이다. 연구개발(R&D) 부처와 전문기관 수요를 바탕으로 맞춤형 특허 분석을 제공해 연구개발 전략 및 로드맵 수립에 활용되고 있다.


올해는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AI·우주·바이오 등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특허 분석을 중점 추진한다.


AI 분야에서는 앤트로픽·MS·메타(Meta)·IBM 등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참여하는 SAIL 연합체의 AI 파운데이션 모델 관련 특허를 분석한다.


우주 분야에서는 우주산업과 로봇·AI·반도체 등 첨단기술이 융합되는 기술 영역을 대상으로 특허 분석을 수행하고, 바이오 분야에서는 향후 특허 만료가 예정된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 및 GLP-1 비만치료제의 핵심 특허군을 집중 분석한다.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허 분석도 추진한다.


대구시의 자율 제조 로봇, 부산시의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기반 자율주행 핵심 부품, 전북도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수상형 태양광·RE100) 등을 대상으로 특허 분석을 수행해 지역 맞춤형 연구개발 전략 수립과 신산업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일규 지식재산정책국장은 "특허 빅데이터는 기술개발의 흐름과 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핵심 정보"라며 "특허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7-06 12: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