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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메타에 공급할 200MW 태양광 사업 수주

입력 2026-07-06 08: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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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폐광 부지를 재생에너지 발전소로…2027년 완공




한화큐셀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 공장

[한화큐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메타(Meta)에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할 태양광 프로젝트의 모듈 공급 및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미국 재생에너지 개발사 '젤레스트라 에너지'와 인디애나주 깁슨 카운티에 들어설 200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에 약 32만 장의 모듈을 공급하고 EPC를 맡게 됐다.


해당 발전소는 미국의 약 3만6천 가구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개발사와 메타가 맺은 전력공급계약(PPA)에 따라 완공 후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메타가 사용한다.


발전소는 2027년 말 완공 예정이며 석탄 채굴장이었던 부지에 건설된다. 개발 및 활용이 끝난 과거의 산업 부지를 복원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 거점으로 전환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완공 이후 발전소는 토양 안정화와 녹지 복원을 통해 생물다양성 회복·지역 생태계 개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지난 6월 미국 조지아주에 북미 최대 규모의 태양광 통합 제조기지 솔라 허브를 완공한 후 전체 밸류체인 가동에 돌입하며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크리스 호드릭 한화큐셀 EPC사업부문장은 "한화큐셀은 미국 내 제조 역량과 검증된 EPC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전력을 공급받고자 하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청정에너지 목표 달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jak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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